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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석 특집 - 송 가 인 (2) : 뽕따러 가세 / 미스트롯- 신세대의 트롯 반란 / 송가인 sound의 원천을 찾아서...카테고리 없음 2020. 3. 13. 18:05
송가인(2): 폰타로 가자/미스트로트, 하나020 신세대들의 트로트 반란... / 송가 sound의 원천 - 어머니 송승단 - 진도 씻는굿 명인 박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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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로트 여왕 송가인은-중학교 2학년 때부터 빵 sound와 인연을 맺었다고 하더군요. 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를 거쳐 15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제작한 sound로 목의 sound를 잘 다듬어 드디어 가장 최근의 국악 명창들이 내놓는 깊은 sound, 진심어린 sound가 본인을 봅니다. 가장 최근에는 소식을 모르지만, 1990년대 중반인가. 국립창극단에서 팬 sound를 하시는 분인데... 제가 아는 여자분이 계셨어요. 그분도 트로트 가수하고 싶어하셨는데... 판 sound에 최적화된 "목 sound"를 만든 것으로, 성대 결절등으로 성대가 두꺼워져 버려... 트로트 특유의 구부러짐이나 덜 익은 sound가 본인이며, 은근히 민요풍의 흐름의 music이 되어버리는 한계가 있었죠... 그런데 송가인은 본인이 젊어서인지 아직 그 정도로 성대가 망가지지 않았고, 그런 한계까지 도달하지 않은 상태여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 분이 그때 당시에 설명하시는데... 빵소리에발성법이30가지정도있습니다. 그렇게 여러 가지 발성법을 익히려면 가끔 시간이 걸리고, 자기 노력도 엄청나게 쏟아야 하고, 자,단전호흡을통해서파워발성법도있죠. 그때는 장충단 공원 옆에 국립창극단이 있었습니다. 습관실에 가서 습관화하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평소에도 5시정도 매일 습관을 하고, 공연일정이 나오면 혼자 매일 일 0시 정도 이상 습관을 해서, 너무 피곤해서 밤늦게 귀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습관충에 근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김연아 선수처럼 줄거리입니다. 송가인의 저 목음, 저렇게 득음을 하려면 적어도 10년 이상 꾸준히 닦아야 할 것이다. 정말 대단한 송가에요. 빨리 재능을 발견하고 이끌어주신 어머니와 아버지도 대단하십니다. 아름다운 인간 승리입니다. 송가인이 인터뷰에서 가수 기원생은 한 단계에 판음을 2년이라도 해 보라고 했는데 그 스토리를 저는 이해할 수 있었어요. 소리에 대한 기초가 제대로 잡힐 것이기 때문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송가인 님 건강 잘 챙기세요~ 장르 파괴 융합에... 세대통합, 지역화합으로 그냥 감사, 감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악의 명인이 되길 바라며 열망할 것이다. - 계속 파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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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소음'의 자양분이 된 그 맥을 찾아서 : 송가인 - 어머니 송순단 - 진도씻기굿 명인 박병천 ... * 송가인 어머니 '송순단' 진도씻기굿 전수교육조교인 굿방과 공동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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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씻는굿 행사장으로 끌어들여 세계에 널리 알린 박병천 명인...
남도민요 감상 -
판소리 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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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엔 '뽕따러 간다'는 이야기의 중국어적 의미를 체득해 아는 사람이 매우 적을 것이다. 사실 '뽕따기1'은 전에는 흔한 1이었고, 시골 처녀들의 흔한 풍경이었고, 촌락 총각의 '마시ound'를 흔드는 풍경이었기에 '뽕 따러 가자' 같은 곡은 흔치 않았을 것이다. '뽕따러 가자'는 진주지방의 '중년의 노래'와 남도록의 신민요가 따로 있기도 하고 황금심의 '뽕따러 가자'와는 다른 곡이 있습니다... 북한 노래 '뽕따러 가자'도 있네요.
꾀꼬리 여왕 - 황금심 1922~2001.7.30 원곡 '뽕따러 가자'를 부른 전설적인 여가수 '황금심'의 본명은 '황금동'으로 부산 동래구 태생입니다. 어렸을 때 경성부(최근의 서울)로 이주하여 자랐습니다. 본명이 황금동이었던 황금심은 1936년 데뷔 직후 당시 황금자라는 예명으로 왜 못 와요 지는 석양, 오이 하리오를 불어 넣어 데뷔했습니다. 13세 때인 1934년 외로운 가로등, 1935년 해질녘 오이하리오, 1936년 15세 본인에게 오케레코드 전속가수 선발모집에서 1위로 입상하며 가수 데뷔를 했습니다. 그해 오케레코드사가 발표한 '왜 못 와요'와 '지는 석양, 오이, 하리오'가 데뷔곡이에요.이후 작사가 이부풍의 소개로 빅터 레코드로 옮겼고, 1938년 알뜰한양 천리원정을 발표했는데, 이 sound반이 대히트를 치면서 일약 유행가수가 되었습니다. <알뜰한 사람>은 앞으로도 널리 불리며 황금심의 대표곡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때 오케레코드사와 분쟁이 일어난 본인 법정으로 가는 소동도 있었습니다.<알찬 그대>를 부르며 예명을 <황금심>으로 바꾸어 유행의 절정을 이루었고, 앞으로 가요계의 여왕으로 군림했습니다. 황금심은 꾀꼬리처럼 아름다운 목소리로 꾀꼬리 여왕으로 불리며 민요조의 구성적인 창법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폰타로가세여(1959년) 뮤직: 황금심 / 작곡: 나화란 / 작사: 반야월 폰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로가세 퐁타 소리 소리 폰타 가자~
황금심은 김영환이 조직한 빅터레코드 소속 밴드악극좌에서 활동하다가 하나 8세 때 같은 음반사에 소속돼 있던 타향살이 가수 고복수를 만나 결혼했다. 한·미 전쟁으로 고복수가 납치돼 탈출하는 시련 속에 하나 952년 불어온 제주도를 소재로 한 음악 '삼다도 소식'이 히트해 다시 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삼다도 소식"은 하나 952년에 발표되었고, 하나 954년에는 "대한팔경"과 함께 싱글판으로 킹스타 레코드에서 재발매 되었습니다. 한국전쟁 중 발표된 삼다도 소식의 히트는 한 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고복수 씨가 인민군에게 납치됐다 북송됐다 극적으로 탈출해(납치돼 끌려간 남한 인사들이 미아리 고개를 넘어 끌려갔다가 구봉서 기지로 탈출했다는 내용을 한 차례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국군 위문부대에서 활동한 두 사람에게는 이 곡이 큰 힘이 됐어요.그러나 즐겁지 않아도 958년 남편 고복수 씨가 사업과 영화에 계속 실패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황금심도 생계를 위해 영화와 드라마의 주제가를 부르며 많은 음악을 끌어안게 되었습니다. 하나 972년 높은 혈압으로 남편을 잃었고, 그녀는 나쁘지 않아도 하나 996년부터 파킨슨병을 잃고 200하나년 사망했다.
황금심의 또 다른 히트곡으로는 선우하나선의 노래를 재탕한 <대한팔경>, 신민요 <봉타로 가자>, 라디오 드라마 주제곡 <장희빈>, 영화 주제곡 <피리불던 모녀고개> 등이 유명합니다. 이렇게 해서 970년대까지 발표한 곡수는 4천여 곡에 이릅니다. 당대의 스타 커플이었던 황금심과 고복수의 아이는 가인이 되어 노래의 가족을 이루었습니다. 장남이 트로트 가수 고영준, 차남이 작곡가 고병준이다. 하나 990년 원로 연예인들이 모이는 상록회 최고위원을 맡아 대중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나 992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황금심은 하나 930년대 하나제 시절부터 하나 960년대까지 활동한 대표적인 트로트 여가수다. 이난영과 같은 스타 중 한 명인 미성으로 서민의 삶의 애환을 슬프게 불렀습니다. 특히 그는 트로트 뿐만 아니라 당대의 트로트 가수와는 달리 신·민요도 능숙해, 한때는 민요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나934년 <외로운 가로등>으로 데뷔해 이난영, 싱카나리아, 장세정 등 당대 톱 여가수들과 함께 트로트 여가수 하나세대를 이끌었습니다" <외로운 가로등>은 하나 930년대에는 별로 없던 블루스 스타 하나를 들고, 하나 99년 유행을 즐겼던 MBC 드라마 <왕초>에 삽입되면서 신세대들의 귀에 익은 곡이 되었습니다.
1935년 최대 히트곡인 절약하는 너를 내면서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이 곡은 그때는 파격적으로 여성이 적극적으로 남성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음악으로 화제를 모았죠. 대부분의 가수들처럼 광복을 전후해 [조선악극단] 등을 통해 당시 가장 최근에 유행하던 장르의 악극 무대에서 맹활약했습니다. 김승호, 허장강, 배삼룡, 최남현 씨 등이 당시 황 씨와 악극을 개척한 악극 한 세대 인물들입니다. 1952년 삼다도소식, 1957년 처녀총각 봉타로 가자, 1958년 한양낭군 1959년 장희빈 등 꾸준한 히트곡을 냈습니다. 1962년 성화가 나왔구나, 1963년 태양 없는 그림자도 빼놓을 수 없는 히트곡이죠. 이 가운데 '삼다도 소식', '처녀총각폰타로가새' 등은 '남도신아리랑', '무등산처녀' 등과 함께 신·민요였습니다.
그의 남편은 <타향살이>로 이름을 날렸던 고복수씨로, 1972년 타계했습니다. 당시"고 복수의 황금심"커플은 드문 남녀의 정상이 결합한 스타 커플에서 매우 많은 화제를 불렀어요. 황금심은 그런 본인의 남편과 사별한 뒤 생계를 위해 밤무대에 출연하는 등 힘든 본인의 나날을 보냈고, 일 1997년 사업에 실패한 뒤에는 파킨슨병으로 쓰러져 투병에 들어갔습니다. 그의 투병기는 날=1999년 KBS 2TV 영상기록 24시에 방영돼 팬들의 슬픔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병세는 호전되지 않아 2001년 7월 301명이 사망했습니다. 남편 고복수 씨는 물론 온 가족이 SOUnd 악인으로, 3남 2녀 동생 중 장남 고영준 씨는 현역 가수로 활약하고 있고, 막내 고병준 씨는 SOUnd 악 프로듀서로 활동 중입니다. 황금심 씨는 국내 대중 sound 악계에 기여한 공로로 1992년 문화훈장 옥관장을 받았습니다.
정철호 작곡 신민요 봉타로 가자
가사 [카세, 카세, 뽕따기에, 카세, 마에야마 뒷산에 뽕따기에]봄이 왔구나 봄이 왔구나 뽕잎에도 너희들 우울해 너희들 봄이 왔구나 봄이 왔어 앞집에 복순아 너 왔냐 뒷집에 금순아 빨리 가자 봄이 왔어 봄이 왔어 봄이 왔어 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 봄이 와요 가새뽕 구지뽕 다 피었으니 이 부부 새롭고 좋다 봄이다 봄이다 참 좋다 자신감 봄이다 봄이다 봄이 와요 은빛 금빛 고운 고치 동실동실 지으면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진짜다 내 봄이다 봄이 왔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봄이 와요재사방직 남은 생사세계만방에 자랑하며 허세*** 가야금 병창곡 - "뽕따러 가자" / 박귀희 작곡, 박홍봉 작사의 신민요...
뽕따로가새 앞산 뒷산에 뽕따로가새 봄 왔어 봄이야 뽕따로가새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자 봄 왔어 봄이야 뽕잎에도 너희들 봄 왔어 봄이야 앞집 금순아, 너희 집 복순이 빨리 가자 2. 봄이다, 봄이다, 봄이다, 차후산, 삼천리, 봄이 왔다, 봄이다 '가새뽕뽕뽕' 완전개니까 이 '가사가사' 3 '올사 좋다' 봄이라 정말 말이 좋지는 않구나. 봄이라 전부 봄이 왔네 봄입니다 금빛 은빛 고운 고치가 두둥실 떠오르자. 이 "폰 잡으러 가자"는 가야금 욕창이라고 한다. 박홍봉 작사, 박귀희 작곡의 신민요입니다. 가야금 병창은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부르는 연주 형태를 말합니다. 가야금 병창의 바람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나쁘지 않고 20세기 초부터 독립된 국악의 한 장르로 인식되어 전승되고 있습니다. 김창조, 1865~1919는 지금의 가야금 병창의 형태를 확립시킨 명인으로 오수관은 오태석, 이소향 등에게 전수하였습니다. 요즘 심상곤, 강태헌, 한성기, 정남희 같은 명인도 가야금 병창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오태석은 박귀희, 1921~1993년에 전수하였습니다. 박귀희는가야금병창을많이중흥시키고여러곡을새가야금병창으로편입하여많은제자들을키웠습니다. 정달용, 1922~1997과 장월준성, 1925~1998 가야금 병창도 이어지고 있습니다.북한노래 - 뽕따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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